6개월 된 딸의 활동 반경이 슬슬 넓어 지고 층간소음도 걱정되서 거실복도와 거실 일부를 PVC롤매트로 셀프 시공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시중에 롤매트 종류로 많아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파크론 만한게 없더군요.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되어 페블 그레이로 선택했는데 이질감없이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17T라 폭신해서 아이가 바닥에 막 굴러 다녀도 안심이고 보행기나 푸쉬카같은 롤러 제품도 잘 굴러갑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저는 이음새 부분을 테이프로 붙일 생각이 없는데 벌어지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이건 감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안심하고 막 뛰어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제일 좋아요.

집은 45평이고 총 19M썼어요. 복도만 10M깔았네요.

거실은 반만 깔았어요.

집에  쓰던 폴더매트가 있어서 그걸 쓰려구요.

색상 페블그레이 예뻐요.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추천해요.

저희집 사진은.... 다들 이러고 사시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