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낙상 후 전동 침대를 사용하시게 되었는데  자꾸 스스로 내려오시다가 방바닥에 주저 앉으시는 상황이 발생하여 급한대로 파크론 주방 매트를 갖다 놓고 낙상 방지 매트를 검색했어요.

환자를 위한 낙상 방지 매트를 찾으니 의료용이라는 구실로 가격이 비싸던데 실물을 본 적이 없으니 딱히 어떤 점이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작년에 파크론 주방 매트를 구입하여 사용하던게 아주 마음에 들어서 파크론몰을 즐겨찾기 해놨던 참에 파크론몰에서 적당한 제품을 찾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성장기라 넘어져도 회복력이 빠르지만 노인은 사소한 충격도 골절되기 쉽고 이게  치명적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높아, 성인만 사는 집에서 놀이방 매트를 접할 기회가 없어 매트의 강도와 완충 정도를 모르니 구매하고서도 걱정이 많았는데 깔고서 뛰어도 보고 직접 엉덩방아도 찧어보고서야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푹신해도 매트 쿠션으로 발이 파묻혀서  균형이 무너지면  다리 근력이 딸리는 노인은 옆으로 넘어질 수도 있는데 ,적당히 탄탄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단단하고 뻣뻣하면 넘어졌을때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탄성이 좋아 제법 충격을 잘 흡수해 줍니다.

어머니께서도 직접 발을 디뎌 보시고 편하다고 하십니다.

파크론 자체 제작 공장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이전 구매 경험이 좋았기에 놀이방 매트의 품질도 의심하지 않고 샀는데 가족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이란 칭찬을 들었습니다.